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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센느 도시락 출시, CU 덕연이 딸 도시락 2종 가격·예약·판매일 총정리

    리센느 도시락 출시, CU 덕연이 딸 도시락 2종 가격·예약·판매일 총정리

    리센느 빵 200만 개 팔리자 도시락까지…CU 신제품 가격과 출시일은?

    편의점 CU가 걸그룹 리센느(RESCENE)와의 협업 상품을 빵에서 도시락으로 확대한다. 앞서 선보인 리센느 빵이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상품군으로 팬덤 소비를 이어가려는 움직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리센느 멤버 원이의 식사 취향을 반영한 ‘덕연이 딸 도시락’ 2종이다. 가격은 모두 5,900원으로 책정됐으며, 11월 10일과 17일 순차적으로 전국 CU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단순히 연예인 사진을 상품에 넣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멤버가 즐겨 먹던 음식을 편의점 식사 메뉴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리센느 빵, 한 달 만에 200만 개 판매

    CU는 지난 9월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BAKE405를 통해 리센느 멤버들의 취향을 담은 빵 5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출시 이후 판매 속도는 빨랐다. 약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고, 한 달여 만에 200만 개를 돌파했다.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상품에 포함된 포토카드였다. 소비자는 빵을 구매하면서 리센느 멤버의 이미지를 담은 카드를 무작위로 받을 수 있었다.

    일반적인 편의점 빵은 맛과 가격, 접근성이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리센느 빵은 여기에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상품을 소장하려는 수요까지 더해졌다.

    CU는 이러한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협업 상품의 범위를 도시락까지 넓혔다.

    리센느 도시락 2종, 가격은 모두 5,900원

    새롭게 출시되는 도시락의 이름은 ‘덕연이 딸 도시락’이다.

    ‘덕연’은 리센느 멤버 원이 어머니의 이름으로, 원이가 평소 집에서 즐겨 먹던 반찬을 상품에 반영했다.

    첫 번째 제품인 덕연이 딸 김치제육 도시락은 매콤한 김치 제육볶음이 중심이다.

    밥 위에는 계란후라이를 올리고, 매콤한 데리야끼 소시지 볶음과 감자조림, 옥수수 명란 콘마요, 낙지젓갈 등을 곁들였다.

    두 번째 제품인 덕연이 딸 간장찜닭 도시락은 달콤하면서 짭짤한 간장찜닭을 주요 반찬으로 구성했다.

    리챔을 올린 밥과 명란마요 계란말이, 감자조림, 어묵 김치볶음, 낙지젓갈 등이 함께 들어간다.

    두 제품 모두 연수로 지은 수향미 밥을 사용하고, 반찬을 담는 용기에도 신경을 썼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5,900원짜리 한 끼 식사지만, 리센느 팬들에게는 멤버가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협업 상품이라는 의미도 있다.

    예약 구매는 11월 2일부터 시작

    리센느 도시락은 제품별로 예약 구매 기간과 정식 판매일이 다르다.

    덕연이 딸 김치제육

    • 가격: 5,900원
    • 포켓CU 예약: 11월 2일~4일
    • 전국 점포 출시: 11월 10일

    덕연이 딸 간장찜닭

    • 가격: 5,900원
    • 포켓CU 예약: 11월 9일~11일
    • 전국 점포 출시: 11월 17일

    예약 구매는 CU의 자체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에서 진행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제품별 예약 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식 판매가 시작된 이후에는 가까운 CU 점포에서 상품을 찾을 수 있으며, 실제 재고는 점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도시락에도 리센느 포토카드 들어간다

    이번 상품에는 원이의 포토카드 15종 가운데 1장이 무작위로 포함된다.

    도시락 포장에는 원이가 좋아하는 반찬에 관한 설명도 담아 상품과 아티스트 사이의 연결성을 높였다.

    CU는 포켓CU 스탬프 이벤트와 SNS 인증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포토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상품 구매 이후에도 브랜드와 접촉하도록 유도한다.

    포토카드가 포함된 상품은 식품 자체의 소비와 굿즈 수집이라는 두 가지 구매 목적을 동시에 만들어낸다.

    특정 디자인을 원하는 팬에게는 무작위 구성이라는 점이 추가 구매 동기가 될 수 있지만, 원하는 카드를 반드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CU가 빵 다음으로 도시락을 선택한 이유

    이번 출시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협업 상품의 종류가 달라졌다는 점이다.

    빵은 간식으로 구매하는 상품이지만 도시락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 소비자가 편의점을 방문하는 목적 자체가 달라지는 셈이다.

    CU 입장에서는 이미 판매 성과를 확인한 리센느 협업을 식사 상품으로 확대하면서 기존 팬뿐 아니라 일반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도 상품을 알릴 수 있다.

    도시락은 빵보다 한 끼 식사의 완성도와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다. 팬덤을 통한 초기 관심이 실제 반복 구매로 이어지려면 음식의 맛과 양, 반찬 구성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또한 도시락은 신선도와 소비기한 관리가 필요한 상품이다. 판매량이 늘더라도 재고 운영과 폐기 비용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 굿즈 판매와 차이가 있다.

    CU가 이번 상품을 통해 확인할 부분도 여기에 있다. 리센느 빵의 높은 판매량이 도시락에서도 이어질지, 팬덤 외 일반 고객까지 구매층을 넓힐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찰 대상이다.

    편의점 팬덤 마케팅, 식사 시장으로 확대

    최근 편의점에서는 유명 브랜드나 아티스트와 협업한 상품을 통해 소비자의 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이 활용되고 있다.

    협업 상품은 소비자에게 익숙한 식품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팬덤이 형성된 아티스트의 경우 신제품 출시 자체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리센느 도시락은 어머니가 만들어주던 반찬이라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상품에 담았다. 여기에 포토카드와 예약 판매,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했다.

    CU는 기존 리센느 빵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했지만, 도시락의 실제 판매 성과는 출시 이후 확인해야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5,900원이라는 가격에 제공되는 음식의 구성과 맛을 비교할 수 있고, 팬들에게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관련된 새로운 상품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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